[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사진)는 오는 30일까지 412동 건물 1672세대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총 718동 건물의 약 4,000세대가 상세주소를 받게 됐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 층, 호수 정보를 의미한다. 원룸, 다가구주택 등 건축물 대장에 해당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건축물에 부여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 상세주소가 등록되면 이후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통해 법정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상세 주소 부여를 통해 ▷임대차 계약 ▷택배 및 우편물 배송 ▷119 및 112 긴급출동 ▷시설 점검 등 주민 생활의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306동(1672세대)에 대한 부여를 마쳤다. 하반기에는 412동(2357세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상세주소를 일괄 고지 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세주소 부여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주민 안전과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주소관리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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