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파죽지세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30일 4100선도 뚫으면서 호실적 기대에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장보다 6.90% 오른 31만7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661억원을 11.7% 상회한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2.90%), 한국금융지주(3.06%), NH투자증권(2.51%), 대신증권(2.09%), 삼성증권(2.31%), 한양증권(2.52%), 신영증권(1.48%), 교보증권(2.00%) 등이 강세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실적이 증권업종의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우호적 업황과 펀더멘털(기초여건) 성장을 감안하면 (증권업은) 보다 높은 주가순자산비율(PRB) 멀티플(배수)이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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