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산물 발굴·상품화 추진…“기업-지자체 윈윈”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충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중원진미’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해 브랜드 상품화를 추진한다. 현대그린푸드의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과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해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충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식품 관련 공동 사업도 추진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또 충주 지역 특산물을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메뉴로 제공하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7월에는 충남 서산시의 ‘해풍 감자’를, 8월에는 전남 무안군의 고구마를 매입해 두 차례 맛-닿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와 별개로 충주시 내 청년 농업인 발굴,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케어푸드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쳐 국내 농수산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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