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영천농협이 샤인머스캣 10t을 캐나다로 처음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선적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현규 ㈜경북통상 대표, 농협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된 7만8000달러 상당의 샤인머스캣은 캐나다 현지의 대형마트와 한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시와 농협은 내년 초까지 여러 차례의 선적을 거쳐 총 50t을 수출하고 영천 포도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앞서 영천농협은 2022년에 정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됐다. 이후 수출 포도의 생산 체계를 갖추고 지난해 미국 시장을 포함 총 200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영천 포도가 북미 시장에서 K-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도록 행정적 지원과 뒷받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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