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회복…2차전지·전력 인프라株 강세
저가 매수세 유입에 2차전지주 동반 반등…에코프로 장중 9만9200원 터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에코프로가 11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2차전지 섹터 강세를 이끌고 있다.
에코프로는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장 대비 11.04%(9700원) 오른 9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고가는 9만9200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낙폭이 컸던 2차전지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도 5% 이상 오르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포스코퓨처엠(+4.1%), LG에너지솔루션(+3.0%), 삼성SDI(+2.2%) 등 대형 2차전지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고, 전력 인프라 및 소재 섹터로 매수세가 확산된 점이 업종 전반의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날 오전 코스피는 0.8% 안팎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두산(+12.03%), LS ELECTRIC(+5.02%), 한미반도체(+2.5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일(현지시간 10일) 뉴욕증시에서 기술·반도체주 중심의 급등세가 이어지며 국내 시장에서도 ‘리스크온’ 심리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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