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간 변신 쓰레기매립장에
팽나무로 ‘자연-산업 도시’ 홍보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11일 박람회장 조성 현장인 남구 삼산동 7-21 삼산매립장에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첫 번째 정원수를 심었다.
이날 심은 정원수는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 잘 알려진 팽나무로, 울산의 산야·계곡·마을·마당·터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풍경을 국제무대에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수 참가자들은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s)과 황토를 혼합한 흙공 던지기로 환경정화활동도 했다.
울산시는 2028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재단장과 함께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되살린 경험을 바탕으로 도심 속 버려진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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