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의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오는 20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더현대광주의 시공사는 중흥토건·현대건설·우미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0월 말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이번 사업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광주 북구 임동 일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민간개발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2조 원 규모로, 현대백화점은 2027년 말 완공 후 2028년 상반기 정식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보다 약 1.4배 큰 초대형 복합몰로, 단순한 유통시설을 넘어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로 설계됐다. 옥상정원과 대형 미디어월, 도심형 수경시설 등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이 머무는 복합문화 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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