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제화·임상연구 강화 방침
김양수(사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13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추계국제학술대회(KOA 2025)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 뽑혔다.
이번 선출은 정형외과 분야 국내 대표 학회인 정형외과학회의 리더십이 새롭게 전환되는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진료·연구·교육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교류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련교육체계와 임상지침, 연구발표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김 교수의 이사장 선출을 계기로 향후 ‘교육 강화, 국제화 확대, 임상·연구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전공의·전임의·임상의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화 추진 ▷ 정형외과 술기 교육 확대 ▷국내외 학술교류와 학회 간 연계 강화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고령화, 인공관절·관절경 수술기술의 발전, 의료비용과 보험체계 변화 등 임상진료 현장에서 직면한 과제를 연구와 교육 과정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정형외과 영역은 수술기법, 재활, 로봇기술, 인공관절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회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회원들이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국내 정형외과 진료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전공의를 위한 술기교육 강화와 국제학술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어깨관절·관절경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실적을 갖춘 전문가다. 또 가톨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장, 대한관절경학회장 등 다수의 학회 주요 보직을 맡아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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