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비씨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올 3분기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293억원) 대비 38.5% 증가한 40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1355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1292억원) 대비 4.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2조700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446억원)에 비해 1445억원 줄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비용도 1426억원을 줄이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에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48억원으로 전년 동기(1167억원) 대비 19억원가량 줄었다.
반면, 영업외수익은 342억원으로 전년 동기(152억원)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실질연체율은 3분기 기준 1.90%로 직전 분기(2.03%) 대비 0.13%포인트(p) 감소했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해 4분기 8개 전업카드사 중 가장 높은 2.55%의 연체채권비율을 기록했으나 연체율 관리 노력 등을 통해 올해 3분기 연체율을 다시 1%대로 낮췄다는 설명이다.
BC카드 측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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