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첫 일정으로 UAE 현충원 찾아
“대한국민과 함께 님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 표해”
[헤럴드경제(아부다비)=서영상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UAE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약 3시 아부다비 왕립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UAE 현충원을 찾았다.
UAE의 국립현충원격인 ‘와하트 알 카라마(Wahat Al Karama)’는 ‘존엄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아랍어로, 순직한 유공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 11월 개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현충원 방명록에 “대한국민과 함께 님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랜드 모스크의 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 영묘를 방문했다. 이후에는 재외동포 및 UAE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UAE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충원과 그랜드 모스크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UAE의 저력이 어디에서 비롯한 것인지 깊이 절감한 시간이었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헌신, 그랜드 모스크에 남겨진 셰이크 자이드 전 대통령님의 평화, 관용, 공존의 정신이 지금의 UAE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랜 우정과 신뢰의 토대 위에, 대한민국과 UAE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더 굳건한 평화와 더 큰 번영을 향해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순방 이틀차인 18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MOU 서명식 및 국빈 오찬 등 공식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sang@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