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단위 평가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 전문직위 운영, 전담인력 지원 확충을 통해 공공조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탄탄히 확보했다.
또 달서경찰서·성서경찰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전담의료기관 7개소와 긴밀한 협력으로 ‘달서구형 아동보호사업’을 구축해 선제적 예방과 조기개입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달서구는 ‘2만 년 선사시대부터 아이를 함께 키워 온 공동육아터’라는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 구역을 아동학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으로 만드는 긍정양육 캠페인·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상은 아동보호 현장에서 헌신해 온 모든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아동보호 네트워크를 더욱 고도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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