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관내의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강설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길7동 주민센터 앞 등 5개 구간에 도로 열선을 새로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도로 열선 설치 구간은 총 13개소로 늘어났다.
구는 또 다목적 제설차 2대, 제설제 살포기 38대, 보도용 제설차 36대 등 총 84대의 장비를 준비해 강설 즉시 출동 가능한 체계를 유지한다. 폭설 시에는 민간 장비 135대(굴삭기, 덤프트럭 등)도 투입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각 동주민센터 등 432개소에는 긴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10㎏ 소포장 제설제를 신규 비치했다. 기존 25~30㎏ 포대보다 가벼워 쉽게 제설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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