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마포구는 지역서점 18곳과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 책방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림책 서점, 큐레이션 책방, 독립출판물 전문점 등 작은 서점들이 집중된 마포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됐다.
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 5개 정거장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서점들을 하나의 ‘책방 여행 코스’로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독서지원 이벤트, 구청장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등 총 3가지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에는 취향을 기반으로 한 개성 있는 작은 서점들이 살아 숨 쉬고, 저자와 출판인이 모여드는 풍부한 책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며 “마포순환열차버스가 골목을 이어주고 책방여행이 그 길을 이야기로 채우면서, 동네 서점이 한층 더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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