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단지 내 사회적 기업 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관리비·공과금을 제외하고 별도 임대비용 없이 무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기간을 보장받는다. 이와 함께, 경영·마케팅·회계·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등을 위한 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모집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5년 미만의 협동조합 등이다. 사회서비스 제공의지와 사회적가치 실현 역량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사무공간을 운영·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입주 모집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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