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대비 149% 상승
일반 투자자 청약 경쟁률, 올 최고 수준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 주가가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로마티카는 공모가(8000원) 대비 149% 오른 1만9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 대비 293.75% 오른 3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로마티카는 아로마테라피를 테마로 한 화장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2001년 합성향의 유해성을 알리고 천연 에센셜 오일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샴푸, 보디오일, 여성청결제 등이 주요 제품이다.
아로마티카는 올해 기업공개(IPO) 기업 중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지난 18~1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286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조5955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11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 상장사들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노타(240.66%) ▷이노테크(300%) ▷큐리오시스(300%) ▷씨엠티엑스(117.52%) 등이 ‘따블(공모가 대비 2배 달성)’을 달성했다.
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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