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원 들여 문화교실 등 갖춰
산업단지 근로자 여가문화 제고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화학3길 울산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28일 개관식을 가졌다. 울산 지역 산업단지 내 근로자 문화시설로는 첫 사례다.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6억원을 포함해 61억원의 사업비로 9707㎡ 부지에 지상 4층·연면적 1271㎡ 규모로 건립됐다. 문화, 복지, 편의, 옥외 등 4개 테마를 주제로 문화교실, 운동시설, 세미나실, 휴게실과 야외무대 등이 들어섰다.
울산시는 산업단지 특성상 지금까지 근로자들의 문화공간이 없었던 상황에서 이번에 개관한 복합문화센터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산업 현장의 활력 제고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불모지나 다름 없었다”며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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