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안동시 원도심에 신규 대형 호텔 건립이 추진된다.
안동시는 28일 경북도청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등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신규 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6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국내 38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참여했다.
더불어 민간투자사인 ㈜제이스글로벌, ㈜유에이치씨(UHC), ㈜서한이 함께 호텔 건립 추진에 뜻을 모았다.
또 경북도와 안동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들도 협약에 동참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공식화했다.
안동시는 지난 6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했으며 8월부터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투자사와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지속해 왔다.
따라서 신규 호텔은 지상 15층·지하 1층 규모로 객실 350실을 갖춘 고급 호텔로 계획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유에이치씨가 공동 운영할 예정이며 안동시는 이번 호텔 조성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과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안동이 세계적인 관광도시이자 세계인이 찾는 K-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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