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중3·고3 전환기 맞춤 구성… 문화·진로 체험 통해 성장 기회 제공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역 내 34개교 참여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상급학교 진학 및 사회 진출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 통합교육 플랫폼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기획·운영,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역 내 초·중·고 34개교에서 총 6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실 밖에서 소통과 성장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는 방송·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또, 전문 댄서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스쿨 오브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고교학점제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 고등학교 진학 후 선택할 과목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등 미래 학습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오페라를 현대적인 뮤지컬 형식으로 재구성한 공연과 영화 관람을 지원, 학생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환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꿈과 자신감을 채울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누적 이용자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진로·진학부터 4차 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오는 12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해 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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