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가 안양천 고척교 하부 우안 제방길 산책로 구간(150m)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 구간은 조도가 낮아 이용률이 떨어졌던 곳이다. 구는 수목 조명 40개·반딧불 조명 19개·이미지 조명 17개·벤치 조명 2개 등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해 단조롭던 산책로를 ‘빛의 산책길’로 재탄생시켰다. 공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설치된 조명은 ▷가을 단풍잎이 흩날리는 ‘단풍길’ ▷연잎 위를 걷는 듯한 ‘물 위를 걷다’ ▷화사한 개나리가 수놓인 ‘개나리 꽃길’ ▷푸른 물결 속 고래가 유영하는 ‘밤하늘을 유영하는 고래’ 등 총 4가지 주제(테마)로 꾸며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안양천 일대를 구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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