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2002년부터 활용해 온 홍보캐릭터 ‘출사동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규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32일간 온라인 공모전을 진행해 총 75점의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총 322표 중 144표를 획득한 디자인 스튜디오 ‘하이미르’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작품은 기존 출사동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귀엽고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문경을 대표하는 사과와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캐릭터 속 디테일로 녹여낸 점이 심사에서 주목받았다.
문경시는 새롭게 탄생한 출사동이를 다양한 도시홍보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형·키링 등 굿즈 제작은 물론, 각종 홍보 콘텐츠와 시책 홍보자료 적용, 관광지 조형물 설치, 공공디자인 분야 확장 등 다방면에서 캐릭터 활용을 강화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아낸 새로운 출사동이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가 살아 있는 관광홍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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