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전날 치러진 제50대 회장 선거에서 세계일보 소속 박종현(사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박 당선자는 기자협회가 이날 휴대전화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시한 모바일 투표에서 전체 투표 수 6565표 가운데 3782표(57.6%)를 득표해 42.4%를 얻은 구영식 후보(오마이뉴스)를 꺾었다. 이번 선거 전체 유권자는 1만1280명으로, 투표율은 58.2%를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등을 역임했고, 2023년 12월 제49대 기자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박 당선자의 두 번째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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