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을 총 1조1568억원 규모로 확정하고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9568억원 대비 20.9% 증가한 규모다.
달성군은 2026년 예산을 통해 27만 군민의 생활 안정을 꾀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한편 민선 8기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따라서 주요 사업으로 24시간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에 4억원, 어린이집 영어 전담교사 배치에 15억원, 달성군 영어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38억원을 편성해 보육·교육 환경을 강화한다.
또 방과후학교 운영지원에 7억원, 중소기업 안정자금 18억원, 기술보증기금 10억원, 벼 재배농가 지원 15억원, 농식품바우처 10억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각종 수당에 39억원을 편성했다.
그 외 여성문화센터 및 가족센터 운영에 45억원, 장애인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운영에 33억원, 장애인 거주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운영에 42억원,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에 150억원, 달성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 사업에 60억원, 화원유원지 관광지 조성에 8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달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교육·복지·관광·안전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달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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