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고수익을 미끼로 고객 등 피해자 11명으로부터 총 247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로 전직 증권사 직원 A(5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께부터 올 8월께까지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경력을 내세워 고객 및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에게 “직원 전용 투자상품, 기업 단기대출 상품, 공모주 등에 투자하면 1개월 내 3~5%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하는 등 단기간 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투자금을 개인 계좌로 입금하도록 유도 후 실제 투자를 함이 없이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다른 피해자에게 수익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를 하거나 생활비 등 개인 용도로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증권사에는 직원 전용 투자상품이 존재하지 않았다”며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