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고속국도 나들목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개통된 고속국도 30호선 상주~영덕 구간 서영덕 IC(지품면 수암리)와 지난달 8일 개통한 고속국도 65호선 포항~영덕 구간 남영덕 IC(남정면 양성리)에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늘어났다.
따라서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에 ‘고속도로 IC 2개소 신규 개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용역비 3억원을 편성해 고속국도 IC 추가 설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의,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연결 협의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한 불편 사항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기폭제가 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지난달 8일 개통한 고속국도 65호선 포항~영덕 구간 모습.[영덕군 제공]
강신열 영덕군 건설과장은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께는 편리한 일상을, 방문객들께는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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