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범죄·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박정보 서울청장 24일 직접 순찰 나서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로 시작되는 본격적인 연말연시에 앞서 서울경찰청이 선제적 특별방법에 나섰다. 다중운집지역 34곳에 기동순찰대 340명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 및 인파사고를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24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 관광특구’를 방문해 ‘연말연시 특별방법홛동’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청장은 점검 후 ▷김완기 마포경찰서장 ▷허승교 서울시 연합회장 ▷이재경 마포구 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광특구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이어 안전사고 및 범죄 취약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같은 특별방법활동 점검은 서울경찰청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일상보호를 위해 나서는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서울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 등 34곳의 다중운집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기동순찰대 48개팀 340명을 집중 배치했다. 또 집회·시위 관리에 주력하는 경찰관 기동대 일부를 민생치안 현장에 투입하는 등 시민의 평온한 일상보호와 범죄·인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음주·약물 운전 근절을 위해 강남권 등 유흥시설 밀집지역과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연말연시 설렘이 불안감으로 바뀌지 않도록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겠다”며 “현장 경찰관들이 시민들이 붐비는 곳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정성을 다해 제반 취약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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