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이현곤 전문위원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경영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경영자문위원회는 ITER 국제기구의 관리·감독 기구인 이사회에 상정되는 주요 경영 및 기술 안건을 사전에 심의하고, 이사회에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ITER 이사회의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ITER 사업의 주요 절차와 운영을 조율한다.
이현곤 전문위원은 30여 년간 핵융합에너지 연구 및 ITER 사업 분야에 종사해 온 핵융합 전문가로, 핵융합연 부원장과 ITER 한국사업단 기술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ITER 국제기구의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전문가와 경영자문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ITER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쌓아 왔다.
이현곤 전문위원은 “경영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회 논의를 주재하는 의장으로서 이사회 자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ITER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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