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웹툰 ‘타임슬립 워크스팟’을 연재합니다. 옛 기록과 비문을 읽으며 한국 곳곳을 따라 걷는 답사형 산책 웹툰입니다.
<5> 서울 관악산 약수사 하편
여기까지 온 나는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었어.
궁 안의 자리는 하나둘
민씨의 이름으로 채워졌고,
이제 세상은 분명히
내 편처럼 보였지.
나는 서울의 남쪽,
관악산으로 향했어.
관악산 위에 오르니
내 발 아래 도성은 너무도 작아 보였지.
그때의 나는 몰랐어.
정점이란
늘 가장 불안한 자리라는 걸.
to be continued…
▷ 대한불교조계종 약수사
(서울 관악구 약수암1길 28) 조선 후기
1880년(고종17)
명성황후가 법당을 건립하면서부터 사세가 커지게 된 사찰이다.
각색·그림 이주섭 CP jusoeba@heraldcorp.com
[AI를 활용해 제작함]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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