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비상장사 포함 국내 최대 규모의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AA)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1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상대평가를 통해 E, S, G 영역 전반의 이행 수준을 검토 후 총 7개(AA-A-BB-B-C-D-E)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종 A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기·발전·수도 등의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종사하는 30개 기업이 소속된 유틸리티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유틸리티 부문 평균점의 150% 이상을 득점하는 등 부문을 선도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물 분야 세계 최초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 등대 선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 품질 인증을 획득한 AI 정수장 등 상수도 전 과정의 AI 중심 전환 노력, 현장 안전 수시 점검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기동반 신설 등 ‘안전·에너지·인공지능(AI)’ 중심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4년 연속 ESG 최고 등급 달성은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향한 공사의 책임 있는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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