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실행이 경쟁력” K-트렌드 시장 선도 강조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손경식(사진) CJ그룹 회장이 2일 “2026년은 CJ가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한번 도약을 선언해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며 “기회를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손 회장은 ▷K-트렌드 시장 선도 가속화 ▷담대한 목표 설정 및 두려움 없는 도전 ▷끊임없는 작은 성공 창출 및 전파 등을 실행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금 전 세계 소비자들은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식품, 물류, 뷰티, 콘텐츠 등 우리 그룹이 영위하는 거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빠른 실행이 곧 경쟁력”이라며 K-트렌드 시장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먼저 움직이느냐가 미래 시장의 승자를 결정할 것”이라며 “의사결정, 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 파트너십 체결 등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속도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임직원들에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하고잡이 인재들이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도전해 우리 그룹의 미래를 스스로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성공을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조직 전체로 전파해 조직 공감을 확대하자”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우리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DNA를 가지고 있다”며 “변화의 한복판에서 기회를 명확히 보고, 그 기회를 누구보다 먼저 현실로 만드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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