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2일 오후 6시 5분께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로 차량이 인도를 덮치면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승용차 2대와 택시 1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고 차량이 인도까지 올라갔다. 이 가운데 1대에서는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이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길거리에 쓰러진 모습이 목격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되는 부상자는 8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내국인인 4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 여성 1명도 골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53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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