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점검단 6일 출동..세심한 준비
작년 186만명..CNN ‘불가사의 축제’ 소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한민국 지역 축제 중 압도적 1위인 글로벌 축제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가 오는 10일부터 2월1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겨울축제장 안전점검에 나서,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난해 외국인 12만여명을 포함해 총 186만명이 찾아, 서울 빛초롱축제 다음으로 많은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화천이 서울 근교였다면 빛초롱 축제를 당연히 능가했을 것이다.
연말연시 휴식도 잊은채 진행한 거대 얼음조각품 작업은 거의 완성되었고, 실내 얼음조각광장 조성도 일찌감치 마무리되었다.
낚시행사가 열리는 화천천 얼음낚시장의 외진 곳 얼음상태 등 점검도 매일 진행되고 있다. 선등거리 점등식은 지난해 12월 성탄절 이전에 이뤄졌다.
화천군은 총 23일의 축제기간 중 열흘(1.17~26) 북유럽 산타 우체국의 리얼 산타와 엘프를 화천에 초청한다. 이들은 어린이 관광객들을 만나고,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천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교육 복지시설을 방문한다. 1월22일 오후 2시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화천지역 어린이들과 이색 파크골프 대결도 벌일 예정이다.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는 2011년 미국 CNN이 선정한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힌 이색 겨울축제이다.
얼음낚시, 맨손잡기, 산언어 회·구이 시식체험, 얼음썰매, 눈썰매, 봅슬레이 등 겨울레저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 처럼, 하얼빈 빙등 축제의 일부가 또 화천에 출장 올 지 아니면 ‘더 센 놈’이 올 지, 조만간 2026년형 콘텐츠가 전면적으로 공개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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