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게이블, 비비언 리,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캐리 그랜트, 제임스 딘 등 할리우드 명배우 출연작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다음달 말까지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추억의 할리우드 영화’를 총 120회 무료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중장년 1인 가구에는 동시대 감성을 나누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 1인 가구에는 폭넓은 문화 여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상영작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로마의 휴일 ▷필라델피아 스토리 ▷누구를 위하며 종을 울리나 ▷탑건 ▷로미오와 줄리엣 △이유 없는 반항 ▷카사블랑카 ▷돌아오지 않는 강 등 모두 24편이다.
클라크 게이블, 비비언 리,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캐리 그랜트, 제임스 딘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다.
영화 상영은 힐링스페이스 운영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월·화·목·금요일은 ▷1차 오전 10시 30분 ▷2차 오후 4시 ▷3차 오후 7시 등 하루 3회 상영한다.
수·토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상영한다. 회차당 관람 인원은 10명 내외다.
영화 관람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면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연말까지 댄스 영화, 뮤직 영화, 마블 영화, 홍콩 영화, 디즈니 영화, 시리즈 영화 등 월별 테마 상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다.
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영화 상영 외에도 심리 상담, 여가·교류 지원, 건강·금융 경제 교육, 공유부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스페이스 운영시간은 월·화·목·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수·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은 휴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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