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부시장 단장으로 3개 분야 15명 전담 TF 구성 발빠른 대응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전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분야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등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TF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최근 전남도에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공식 건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정부 정책 방향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단 조성·유치 활동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발족됐다.
TF는 정광현 순천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가산단 유치팀 ▲유치 지원팀 ▲대외협력팀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1월 중 TF 첫 기획 회의 열기를 시작으로, 현안별 수시회의를 통해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가산단 유치팀은 유치 논리 개발과 정부·관계기관 협의, 산단 후보지 기반 여건 검토 등 유치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유치 지원팀은 산학 협력 기반 구축, 인력양성 연계, 시민 공감대 확산 등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대외협력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순천·여수·광양시) 광역 협의와 언론 홍보 등 외부 협력망을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첨단국가산단 예정 부지가 있는 순천·광양지역의 경우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전력과 용수(주암댐), 수출항만(광양항)과 여수공항, 여수석유화학 반도체 원료 연관단지, 배후 신도시 등의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담 TF 운영을 통해 반도체 국가산단의 유치 논리와 추진 전략을 정교화하고 시민·대학·기업·관계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촘촘히 다져 알이백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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