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계 5개 임시 운행노선 마련...8~10분 간격 운행, 구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내버스 운영 중단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40대를 투입, 5개의 임시 노선을 마련해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1번 노선) ▲마곡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가양역~발산역(2번 노선) ▲가양역~증미역~염창역~등촌역(3번 노선) ▲화곡역~우장산역~발산역(4번 노선) ▲등촌역~까치산역~화곡역(5번 노선) 등이다.
셔틀버스는 오전(20대)과 오후(20대)로 나눠 운행하며, 구청 관용버스 2대를 예비 차량으로 대기시킨다. 각 차량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정류장 안내와 상황 관리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8~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배차 할 계획이다.
버스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사전 안내했으며, 주요 정류소에는 노선 안내문과 홍보물을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마을버스, 지하철 등 가능한 대체 교통수단을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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