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전시…고흐 대표작 9점 선봬
손으로 느끼는 붓터치와 질감 매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3월 31일까지 이비스 스타일 호텔 로비에서 체험 전시 ‘빈센트 반 고흐의 꽃향기(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흐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다. ‘꽃향기’라는 주제를 통해 호텔 로비를 일상 속 예술 플랫폼으로 재해석했다. 투숙객은 물론, 외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 꽃과 자연의 정서를 담은 대표작 9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강렬한 색채와 생명력이 돋보이는 고흐 특유의 화풍을 바탕으로, 봄의 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다.
작품은 아트테크 기업 ‘시뮬라크’의 3D UV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고흐의 붓 터치와 질감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지며 고흐의 예술성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시각을 넘어 촉각으로 고흐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호텔 로비라는 일상 공간을 예술 경험의 장으로 확장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작품과 마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8월 ‘URBAN OASIS : 조형의 휴식’, 10월 ‘반 고흐 베스트 컬렉션’ 등 호텔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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