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인천항 남항 부두에서 작업자가 갯벌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분께 중구 남항 부두에서 60대 남성 A씨가 약 5m 아래 갯벌로 떨어졌다.
A씨는 쇄골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게차로 운반되던 철판이 바닥으로 떨어진 후 자신의 다리에 부딪히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A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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