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화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1·2남(김동관·김동원)이 맡고 있는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3남(김동선)이 담당하고 있는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이사회는 1월 14일 오전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인적분할은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속하게 된다.
각 사업군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한화는 설명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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