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김장훈(63)이 당뇨 전 단계와 악성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던 건강 상태가 최근 정기 검진에서 관련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22일 김장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검진 결과지를 공개하며 “모든 수치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뇨 전 단계였던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악성 고지혈증 역시 개선됐다”며 “간 기능 수치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의사 선생님이 이 상태를 잘 유지해 달라며 크게 기뻐하셨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건강 회복을 계기로 다시 운동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안 좋을 때보다, 좋아진 뒤에 더 잘 관리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훨씬 크다”며 “그동안 뜸했던 운동도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어 “울트라 슈퍼 건강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장훈은 “전국투어의 시작인 부산 공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몸과 목을 더 철저히 관리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르겠다”고 했다. 또 “공연, 그리고 공연 인생”이라며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장훈은 식단 조절과 운동, 금주·금연 등을 통해 1년 동안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체중은 약 85kg 수준이며 “전성기 체중까지는 2kg 정도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장훈은 1991년 1집 앨범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해 ‘사노라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오페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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