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린발 벨기에 부총리도 접견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라드밀라 셰케린스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한국과 나토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조 장관은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을 만나 한국과 나토가 평화를 위한 협력을 발전시켜왔다는 점을 평가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소통을 수시로 진행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이날 다비드 클라린발 벨기에 부총리 겸 고용·경제·농업 장관(총리 대행)과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선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조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125주년을 맞아 경제, 문화,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라린발 부총리는 양국 협력을 심화할 여지가 크다면서, 정치·경제 분야 협의 정례화 등 소통 강화를 당부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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