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세종시 금강변에서 백골 상태의 사람 머리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1분께 세종시 장군면 일대 금강 수변을 지나던 한 시민이 수상한 모양의 뼈가 보인다고 신고했다.
현장으로 온 경찰과 119대원들은 감식 결과 백골 상태의 사람 머리뼈인 것을 확인했다.
발견된 장소는 하천 부근으로 전해졌다. 사람이 다니는 길은 아니라고 한다.
검찰은 “머리뼈 외 다른 것은 발견되지 않았고, 주변 추가 수색은 하지 않고 있다”며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당시에는 산에서 시설물 철거 작업을 하던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발견 지점은 인적이 드문 산길로 전해졌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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