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대통령 특사로 활동…한중관계 발전에 기여”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에 추모의 뜻을 표했다.
다이 대사는 2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 전 총리는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 특사로 활동하며 한중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 전 총리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방중한 바 있다.
다이 대사는 “저는 이 전 총리와 여러 차례 만나 한중관계는 물론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며 “당시 이 총리께서 한중 우정에 대해 보여주신 높은 존경심과 진심 어린 헌신을 기억한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한중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은 양국 모두의 공동의 기대이며, 양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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