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는 양재 말죽거리 내 94개 상가의 노후 및 불법 간판을 정비하는 ‘말죽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오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건물외벽 개선과 LED 간판이 새로 설치됐다. 구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외벽 도색ˑ세척과 파사드 정비도 병행했다. 사업에는 구비 약 3억 3000만원을 투입했다.
특히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서초구와 주민협의회 간 사업 추진 배경, 대상지 여건, 간판의 정비, 표시 방법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와 상호 협력이 이뤄졌다.
서초구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16년동안 총 31개 구간 4,075개의 노후·파손된 간판을 정비하고 LED 간판을 새로 설치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우수한 환경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5년 그린애플어워즈’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간판개선사업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상생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간판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서초구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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