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0~49세 여성 대상…1인당 최대 3만 원 지원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ㅇ ‘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각종 여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조기 발견 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해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에 구는 기존 국가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난소기능 검사, 초음파 등)’에 구비를 투입해 HPV 검사까지 통합 지원한다.
ㅇ 이는 자궁경부암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 지원 대상은 2026년 동작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0~49세 여성이다.
ㅇ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대상자가 희망하는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급여 또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 검사는 관내 지정 산부인과 병·의원 11개소에서 진행되며, 기관 목록은 구청 누리집과 공공보건포털(e보건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ㅇ 검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온라인(정부24 누리집) 또는 동작구보건소 8층 모자건강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궁경부암 사전 관리 강화 ▲가임기 여성 건강 향상 ▲의료비 부담 완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HPV 검사비 지원이 관내 가임기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출산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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