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 메뉴 작년 15만명에 제공
올 첫 협업은 환경보호기업 ‘눙눙이’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에서 착한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가치마켓’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해 사회적 가치가 담긴 메뉴를 15만여명에게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부터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함께해 온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착한 소비를 콘셉트로 한 구내식당 프로모션 가치마켓을 론칭하고, 6곳의 사회적기업 및 지자체 등과 협업했다.
지난해 봄 시즌에는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270여개 사업장에서 제주 특산물인 동백오일을 활용한 신메뉴와 함께 감귤과즐, 드립백 등 인기 로컬 상품, 제주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 지역 경기 회복, 제주 마을 관광 콘텐츠 홍보 등에 기여헀다.
삼성웰스토리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연계해 가치마켓 프로모션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번째 가치마켓은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열흘간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캐릭터 콘텐츠 기업 ‘눙눙이’와 함께 진행됐다.
말 모양의 초코 설기 떡을 대표 캐릭터인 눈사람 ‘눙눙이’, 말 ‘말둥이’가 그려진 패키지에 담았다. 귀여운 비주얼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있어 역대 최단시간 내에 2만여개가 조기 소진됐다.
다음 달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사회적기업 참여사 및 콘텐츠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가치마켓을 통해 구내식당에서의 착한 소비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을 이끌고 사회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사례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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