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해외여행객은 2955만명 3%증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발생 6년만에 침체-재기-성장 과정을 거쳐 팬데믹의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왔다.
한국관광공사는 30일 2025년 외래 관광객, 국민 해외관광객 통계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2월 방한객은 189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108.2% 회복했다. 즉 코로나팬데민 직전 최고 호황기에 비해 8.2% 증가한 것이다.
중국인(548만명), 일본인(365만명), 대만인(189만 명), 미국인(148만 명), 홍콩인(62만 명)이 방한객수 1~5위를 각각 차지했다.
1~12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955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102.9% 수준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의 해외여행 행선지는 일본이 가장 많고, 베트남이 2위였다. 최근 중국행 한국인여행객이 급증해 베트남을 바짝 뒤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한달 인바운드-아웃바운드를 보면, 12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74만 7093명(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 2019년 12월 대비 17.3% 증가), 외국인 방한 관광객등 151만 8292명(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 2019년 12월 대비 4.2% 증가)이었다.
12월 한달간 한국에 많이 여행온 나라는 중국(39.4만명), 일본(30.5만명), 대만(16.4만명), 미국(10.6만명), 홍콩(6.8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일본은 2019년 동월대비 각각 77.4%, 119.4%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대만, 미국, 홍콩은 181.4%, 136.5%, 95.1%의 회복률을 보였다. 아중동 시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105.7%, 구미주 시장은 119.6%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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