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요양병원 등 점검해 위험 발견시 조치·사고 예방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라남도는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6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
전남도는 귀성객과 도민이 밀집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해 화재·붕괴·가스 등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나온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설 전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응급조치를 한 뒤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민간 전문가, 시설관리자 등으로 구성되며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운영 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건축·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최용채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명절은 다중이용시설에 인파가 몰리는 시기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도록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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