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변호사가 순천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는 6·3 지방선거 순천시장에는 노관규 시장(무소속)의 아성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5명이 시장직 탈환을 목표로 치열한 내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손 변호사는 2일 오후 연향동 양천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권 산업기반을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대개조를 위한 순천·여수·광양시 3개시 협력을 통해 ‘경제특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5대 공약으로는, ▲생태수도를 넘어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실현 ▲교육·문화·관광이 연결되는 (가칭)‘순천만관광공사’ 설립 ▲도심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균형 도시 구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스마트 경제도시 ▲시민주권 도시 구현 등이다.
손 변호사는 “순천은 생태·관광·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통합을 위한 거점도시, 동부권 미래첨단산업화 경제도시, 청년 유입을 통한 젊은 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1등 지방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변호사는 줄곧 반대해 왔던 연향3지구 순천시공공자원화시설(소각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 순천시역위원회(위원장 김문수 국회의원) 집계에 따르면, 시장 후보군에는 손 변호사 외에도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 허석 전 순천시장, 서동욱 전 도의장, 한숙경 도의원(여성)까지 5명이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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