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나눔 행사로,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지역 내 161개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 어린이집 원아 5473명이 지난 1년 동안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3842만2000 원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취학 전 시기에 아이들이 저축하는 습관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 부모님과 어린이집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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