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안동시는 저출생 문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거점형 통합지원시설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를 본격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기공식을 이날 오후 2시 안동시 운흥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 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보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분절돼 있던 기존 저출생 대응 정책을 한 공간에서 연계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경북 북부권 전반을 아우르는 저출생 대응 거점형 통합지원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특별교부세 38억원)이 투입된다. 올 연말 완공해 2027년 3월 개관 계획이다.
센터는 안동시 경동로 옛 교보생명 건물(4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1층(청춘마루)은 청년 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춘 맞이공간, 2층(희망마루)은 엄마교실, 스터디방, 회의실, 3층(동행마루)은 일자리편의점, 돌봄센터, 프로그램실, 4층(가족마루)은 가족상담실, 체험형강의실, 다목적실로 꾸며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가족이 머무르고 싶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안동을 만드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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