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캄보디아 범죄조직을 소탕하는데 힘써준 우리나라 공권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캄보디아가 역대 최대로 많은 범죄 가담 외국인을 검거했지만 그 중 한국인은 없었다는 취지의 기사를 링크하며 “경찰과 국정원을 칭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 이어 또다시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이라고 언급하며 “체포된 캄보디아 스캠범죄단지 외국인 범죄자 2천명중 한국인은 0명. 요즘 보이스피싱이 조금 뜸해진 것 같지 않습니까? 경찰코리아전담반과 국정원의 활약 덕분”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한국어와 캄보디아어로 SNS에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할 것”이라고 쓴 바 있다. 그러면서 한국 경찰의 단속으로 캄보디아 현지의 중국 범죄 조직도 한국인 조직원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했다.
그러자 캄보디아 외교부가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사를 불러 ‘왜 대통령이 이러한 글을 올렸는지’ 등을 물었고, 이 대통령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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